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손전등 하나를 의지해 길을 가고 있다고 가정해보자.손에 들고 있는 전등의 크기와 성능에 따라 걸음걸이의 난이도가 달라질 것이다.점점 더 어두워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작은 손전등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다.그런데...만약 그 손전등을 든 사람이 하나가 아니라여럿이라면?우리의 가는 길은 더 환할 것이고 더 쾌적할 것이다.함께 가는 길에 외로움도 덜할 것이고걷는다는 것이 신비로운 탐험의 시간으로 변할 것이다...............책을 읽다가 갑자기 떠오른 그림이다.내가 읽던 책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하나님
목회자의 직무 가운데 아주 중요한 것은단 하나의 말씀이라도 추상적이고 비인격적인 싱태로 흘러거지 않게 하고, 또한 그 말씀을 단지 지식적인 차원에서 응고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인격적이다.목회사역이란 이러한 언어에 항상 깨어 있으면서 다른 이들로 하여금 깨어 있으며 모든 말씀에 응답하도록 돕는 일이다. 물론 그 사역은 갑자기 어느 힌 순간에만 행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변함없이 이어진다.왜냐하면우리의 삶 가운데 어딴 요소도 기도를 통한 믿음과 순종의 언어로응답하기를 요청하시는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