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그래 맞다. 네가 이겼다!
마른땅
2016.03.3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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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은 다른 어떤 신과도 다르다.
주피터에게 이의를 제기해 보라. 노랗게 칠한 목재 벼락이 당신의 목을 찌를 것이다.
알라에게 말대꾸해 보라. 어린 시절 엄했던 선생님께 말대꾸하는 것보다 더 큰 화를 부를 것이다.
부처를 설득하려 해보라. 대화를 무슨 진지한 것인 양 취급하는 당신에게 조소를 보낼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여호와를 설득하기 시작하면 그분은 미소 띤 얼굴로 소매를 걷어 올리시고 관심 있는 표정을 지으신다.
가장 이상한 것은 그분이 설득에 이기기보다 져 주기를 더 좋아하신다는 것이다.
사기꾼 야곱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그 성에 의인이 스무 명 뿐이면 어찌하시겠습니까?"라고 물으면서도 그저 혼나지 않은 정도가 아니다.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은 자기를 따르는 자들에게
"그래, 맞다. 네가 이겼다."고 말씀하시는 유일한 신이다.
- Connad Gempf, Jesus as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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