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ers cannot generate a true revival, but they certainly can prevent it from happening. Despite their best intentions, Ezra and Nehemiah are not able to accomplish the transformation of the human heart.  

[에스라-느헤미야]를 읽고 묵상하며 참고한 The Bible Project.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이런식의 프로젝트는 결코 혼자의 힘으론 달성될 수 없는 부분이라 무척 부럽기도 하다.

더불어 신선하게 성경을 대하는 이들의 자세 역시 배울점이 많다.

특별히 오늘 에스라-느혜미야서에 대한 이해도..

지금까지의 주석이나 관련 서적들의 소개와 상당히 다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늘 에스라-느헤미야를 읽으며, 마음 한켠에 찜찜했던 질문들이 이제 풀렸다.

'에스라-느헤미야'는 성공사례로 성경에 소개된 것이 아니다.

바빌론 포로 이전이나 이후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것은

그들의 변치않는 딱딱한 마음, 불순종, 공의와 정직을 행하지 않는 손과 발 때문이었다.

예레미야나 에스겔이 선언했듯

'새로운 마음' New Spirit을 하나님께서 주지 않으시는 한

돌아와도 제대로 돌아온 것이 아니다!

돌아와 예배를 드리고(스룹바벨&예수아)

율법을 제대로 따르기로 결심하고(에스라)

공의와 정의를 행하겠다고 다짐해도(느헤미야)

'사람의 마음'은 그 결심만으로는 결코 변할 수 없다.(잠시 잠깐의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만지심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에 시편의 고백은 오늘도 유효하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