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주님의 말씀을 잊지 마십시오.
-
- 첨부파일 : follow-up.png (166.5K) - 다운로드
- - 짧은주소 : https://likpaul.com/bbs/?t=b
본문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여러분은 참 포도나무의 가지가 되게 해 달라고 밤낮없이 기도합니다.
또한 모든 면에서 그리스도를 닮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렇다면 베푸는 일에서도 주님을 닮아 가야합니다.
주님은 '부요하신 이로서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기 때문입니다.
우선, '내 돈은 내 것'이라며 반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가 '내 피는 내 것이고 내 생명도 내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면 우리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둘째로, '가난한 이들은 도움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주님이 '내 목숨을 그처럼 사악한 반역자들을 위해 바칠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착한 천사들에게 주는 편이 낫겠어'라고 판단하셨다면 어찌 되었을까요?
그분은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양 아흔아홉 마리를 남겨두고 잃어버린 한 마리를 찾아 나서셨습니다.
가당찮은 인간을 위해 피를 흘리셨습니다.
셋째로, '고마운 줄 모르고 허투루 써버릴 거야'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주님도 똑같이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편이 훨씬 사실에 가까웠으니까요.
주님은 허다한 사람들이 거룩한 보혈을 발로 짓뭉개고, 심하게 모욕하고,
그걸 핑계로 더 많은 죄를 지으리라는 사실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를 내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를 닮고 싶다면, 마음에 들지 않고
가난하고 감사할 줄 모르고 자격이 없는 이들에게 많이 주십시오.
자주 주십시오. 거져 주십시오. 그리스도는 영광과 기쁨을 얻으셨습니다.
여러분도 그럴 것입니다.
여러분이 큰돈을 버는 것보다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주님의 말씀을 잊지 마십시오.
- 19세기 초반 활동했던 스코틀랜드의 어느 목회자의 메시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20:35)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