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칭찬, 교정,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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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교회는 우리가 옳은 일을 할 때 그것을 인정해 주는 장소이다. 즉, 긍정적인 확신을 갖게 하는 곳이다.
또한 교회는 우리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 그것을 지적해 주는 장소이다. 즉 바로잡게 하는 곳이다.
교회는 우리가 약속을 듣는 장소이기도 하다. 즉 동기를 부여하는 곳이다.
모든 기독교 공동체는 예외 없이 이같은 세 가지 요소가 모두 필요하다.
우리는 칭찬이 필요하고,
교정이 필요하며,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
...
세 부분으로 된 이 영적 가르침은 하나님의 백성이 적대적 환경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담대히 살 수 있도록 훈련시켜 준다.
이것은 헬라인들이 '파이데아'(paidea)라 부르는 것으로서
공동체가 그 열정과 탁월성을 후대에 전해 주는 복잡한 과정이다.
훈련과목은 모두 일곱가지다.
1. 사랑하는 것(에베소교회)
2. 고난받는 것(서머나교회)
3. 진리를 말하는 것(버가모교회)
4. 거룩하게 되는 것(두아디라교회)
5. 진정한 모습을 되찾는 것(사데교회)
6. 사명을 완수하는 것(빌라델비아교회)
7. 예배의 삶을 사는 것(라오디게아교회)
(모든 것을 사용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은사를 받아 그분을 섬기는)
우리의 강점은 인정받아 더욱 개발하고
약점은 노출되어 교정받는다.
우리는 격려를 받고 교정도 받는다.(완전히 나쁜 사람도 없고, 완전히 옳은 사람도 없다.)
우리는 동기를 부여받는데, 성장의 고통을 거쳐 완전함에 이르는 과정을
인내하며 견딜 수 있는 내적 에너지를 공급받는 것이다.
유진피터슨,
"교회를 향한 최후의 말씀", [묵시: 현실을 새롭게 하는 영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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